2018년 9월 12일 수요일

내 입을 떠난 말은 잡을 수 없으니 항상 조심해야 하거늘, 왜 항상 내뱉은 뒤에 후회를 하며 자책하는가.. 경박한 입을 닫고 경청해야 한다고 수없이 되뇌이지만, 경청이라는 경지는 그리 쉽게 달성되지 않는 것 같다. 갈 길이 멀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헤매이는 지금, 익숙한 새벽 공기가 낯설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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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ptember 12, 2018 at 10:29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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