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1월 17일 화요일

전세계의 명문대들 #하버드 #메사추세츠지잡대 #스탠포드 #인시아드 등에서 강의를 점점 무료로 공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 모든 강의는 영어가 기본이며, 수강생들의 커뮤니티까지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인다. 10년 후, 대학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? 고민하게 되는 시점- 언어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//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정보의 90% 이상은 영어로 되어 있다. 그 정보들은 문서나 영상으로 유통되고 있고, 따라서 영어공부는 독해와 청취에 집중되어야 한다. 쓰기와 말하기도 중요하지만, 솔직하게 생각해보자. 영어로 말하고 써야할 일을 하는 사람이 몇 %나 될까? 토익이라는 시험을 굉장히 증오하지만, 토익 900 을 넘기지 못한 실력으로는 그 어떤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는게 냉혹한 현실이다. 정보적인 측면에서 뒤쳐진다면 그들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가공한 정보로 판단해야하며, 그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되고 최신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는데 밀릴 수밖에 없다. 그렇게 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엔 한계가 있다.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경중을 내가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에 있다. 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번역해서 유통하기에 내 수준은 그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가 없게 되는거다. 그리고 그들의 오역을 판단할 능력이 없기에 왜곡된 정보를 받아먹으며 농락당할 수도 있다. 잡설] 한국에서 불어대는 중국어 열풍. 과연 중국어를 공부할 가치가 있는가? 현실적으로 아직까지는 그 시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가성비가 최고라고 판단한다. 여기서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 측면이 아니라 시간 대비 성능 라는 의미이다.

전세계의 명문대들 #하버드 #메사추세츠지잡대 #스탠포드 #인시아드 등에서 강의를 점점 무료로 공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 모든 강의는 영어가 기본이며, 수강생들의 커뮤니티까지 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인다. 10년 후, 대학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? 고민하게 되는 시점- 언어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자면 //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급 정보의 90% 이상은 영어로 되어 있다. 그 정보들은 문서나 영상으로 유통되고 있고, 따라서 영어공부는 독해와 청취에 집중되어야 한다. 쓰기와 말하기도 중요하지만, 솔직하게 생각해보자. 영어로 말하고 써야할 일을 하는 사람이 몇 %나 될까? 토익이라는 시험을 굉장히 증오하지만, 토익 900 을 넘기지 못한 실력으로는 그 어떤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는게 냉혹한 현실이다. 정보적인 측면에서 뒤쳐진다면 그들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이 가공한 정보로 판단해야하며, 그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되고 최신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는데 밀릴 수밖에 없다. 그렇게 해서는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엔 한계가 있다. 또한 가장 큰 문제는 정보의 경중을 내가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에 있다. 그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번역해서 유통하기에 내 수준은 그들의 수준을 넘어설 수가 없게 되는거다. 그리고 그들의 오역을 판단할 능력이 없기에 왜곡된 정보를 받아먹으며 농락당할 수도 있다. 잡설] 한국에서 불어대는 중국어 열풍. 과연 중국어를 공부할 가치가 있는가? 현실적으로 아직까지는 그 시간에 한국어와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가성비가 최고라고 판단한다. 여기서 가성비란 가격 대비 성능 측면이 아니라 시간 대비 성능 라는 의미이다.
by Flow Minwoo Lee

January 17, 2017 at 08:10PM
from Facebook
via IFTTTfrom Facebook
via IFTTT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