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2월 13일 월요일

#군복무기간 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는 없다. 내가 군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대한민국은 군인들을 #군바리 라 부르며 비하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. 군인에 대한 존중은 찾아볼 수 없으며, 20대 청춘을 나라에 바치는 청년들에게 되돌아 오는 것은 비아냥이 전부였다. 심지어 뺼 수 있으면 빼는 게 이득이라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. 또한 군부대 입구에는 온갖 장사치들이 즐비하다. 존중따윈 없었다. 최저시급과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적은 월급- 현역시절 나는 그런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그냥 월급을 받지 않을테니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명예나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. 내가 이등병 때 10만원도 못받았다. 지금은 얼만지 모르겟지만 10만원 언저리것지. 그거 몇만원 몇천원 올려줬다고 난리를 치는 정치인들을 볼 때마다 울화가 치민다. 장난하냐? 그리고 보급품을 줄이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안되는 구조를 만들어 놓는 꼬라지를 보면 진짜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. 정치인들 보다 해처먹는 도둑놈들이 많은게 군대다. 군필자들은 다 알꺼다. 암튼 점진적인 변화가 아닌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군대다.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다. 군가산점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으니, 20대 청춘을 대한민국에 바치고 있는- 신성한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만드는 전국민적 존중과 그에 따른 명예다. 제대로 된 명예를 군인들에게 안겨주는 것. 이것이 대한민국의 군대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.

#군복무기간 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는 없다. 내가 군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대한민국은 군인들을 #군바리 라 부르며 비하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. 군인에 대한 존중은 찾아볼 수 없으며, 20대 청춘을 나라에 바치는 청년들에게 되돌아 오는 것은 비아냥이 전부였다. 심지어 뺼 수 있으면 빼는 게 이득이라는 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. 또한 군부대 입구에는 온갖 장사치들이 즐비하다. 존중따윈 없었다. 최저시급과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적은 월급- 현역시절 나는 그런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짜증나서 그냥 월급을 받지 않을테니 군인으로서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명예나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. 내가 이등병 때 10만원도 못받았다. 지금은 얼만지 모르겟지만 10만원 언저리것지. 그거 몇만원 몇천원 올려줬다고 난리를 치는 정치인들을 볼 때마다 울화가 치민다. 장난하냐? 그리고 보급품을 줄이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으면 생활 자체가 안되는 구조를 만들어 놓는 꼬라지를 보면 진짜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. 정치인들 보다 해처먹는 도둑놈들이 많은게 군대다. 군필자들은 다 알꺼다. 암튼 점진적인 변화가 아닌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한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군대다.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다. 군가산점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으니, 20대 청춘을 대한민국에 바치고 있는- 신성한 의무를 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끔 만드는 전국민적 존중과 그에 따른 명예다. 제대로 된 명예를 군인들에게 안겨주는 것. 이것이 대한민국의 군대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.
by Flow Minwoo Lee

February 13, 2017 at 12:04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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