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10월 2일 화요일

토론을 하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이 있다. 이유는 간단하다. 더이상 논리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껀덕지가 남아 있지 않기에, 최후의 수단으로 소리를 지름으로써 기선을 제압하거나 상황을 회피하기 위함이다. 어리석음의 극치이자, 자신의 불리함을 광고하는 꼴. 애석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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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tober 03, 2018 at 08:11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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