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11월 14일 수요일

전략이라는 것은 사실 시나리오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다. 각각의 터닝포인트를 뽑아내고, 그 포인트에서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뽑고, 개별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방안을 준비하면 된다. 난 이런 시나리오들을 나에게 유리한 순서대로 플랜S, A, B, C 등으로 순위를 매긴다.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플랜D 정도로 명명하고, 플랜D로 흘러갔을 때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고 대응방안을 철저히 마련한다.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처까지 마무리 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. 흥분, 걱정, 분노, 두려움 등의 감정은 이 시점에서 모두 사라진다. 준비가 됐다는 신호다. 마지막 단계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상대의 입장에서 전략을 짜본다. "내가 상대라면 어떤 전략과 시나리오를 짤 것인가?" 이런 질문을 던지고 위의 단계를 그대로 밟아본다. 분명히 생각지도 못한 곳에 허점이 있을 것인데, 그걸 보완하면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것. *사용하는 툴 : #evernote #xmind #workflowy #wunderlist

전략이라는 것은 사실 시나리오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다. 각각의 터닝포인트를 뽑아내고, 그 포인트에서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뽑고, 개별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방안을 준비하면 된다. 난 이런 시나리오들을 나에게 유리한 순서대로 플랜S, A, B, C 등으로 순위를 매긴다.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플랜D 정도로 명명하고, 플랜D로 흘러갔을 때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고 대응방안을 철저히 마련한다.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처까지 마무리 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. 흥분, 걱정, 분노, 두려움 등의 감정은 이 시점에서 모두 사라진다. 준비가 됐다는 신호다. 마지막 단계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서 상대의 입장에서 전략을 짜본다. "내가 상대라면 어떤 전략과 시나리오를 짤 것인가?" 이런 질문을 던지고 위의 단계를 그대로 밟아본다. 분명히 생각지도 못한 곳에 허점이 있을 것인데, 그걸 보완하면 시나리오 작업이 끝난 것. *사용하는 툴 : #evernote #xmind #workflowy #wunderlist
by Flow Minwoo Lee

2018-11-14T13:53:07.000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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