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때 그 사람이 싫었던 것은 그 때의 내 마음이 미웠기 때문이고, 그 때 그 사람이 좋았던 것은 그 때의 내 마음이 이뻣기 때문이 아닐까.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미워했는데, 되돌아보니 내 마음이 나쁘지 않았었나...반성해본다. - 문득,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하던 차에 내 마음이 너무 접시 물처럼 찰랑찰랑 거림에 답답하더라. 넓은 호수는 될 수 없을지라도 작은 대접 정도는 되었으면 소원이 없겠다.
by Flow Minwoo Lee
March 02, 2017 at 05:49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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